주말에 보고 싶은 영화 몰아보기!

2월에 다사다난한 날들..
2015년 2월 26일
EC21 Contents Directing Team
2015년 3월 15일

주말에 보고 싶은 영화 몰아보기!

Magic in the Moonlight

여유로운 주말.

2006년 영화 오래 보기 기네스에 참가해서 20시간 기록했었는데 ㅋㅋ

영화는 힐링이다., 소통이다., 예술이다., 스토리이다.,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기다림., 희로애락(喜怒哀樂)., 개연성 있는 이야기., 내게 세계로 향해 열린 창.,

영화는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않으리. 노인들이여, 저무는 하루에 소리치고 저항해요.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화 오래보기 기네스 대회에 참가한게 대학때 이니깐 정말 오랜전 일이네요 충무로에서 개최한 대회인데 KT에서 이벤트 해서 당첨되서 참가했었죠 그때 故 이은주 배우가 세상을 떠난 해여가지고 故 이은주 배우 작품을 많이 보여 줬어요. 2015년이 추모 10주기니깐 벌써 10년이나 지난 2006년 일이네요.. 그때 20시간 영화보다가 관계자께서 눈 5초 감으셨어요 탈락이에요 하셔서 새벽 첫차 기달리다가 버스타고 집에 온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그때 집와서 잠을 잤는데 거의 이틀잔듯 ㅋㅋㅋ 가만히 영화 오래 보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요 🙁 기념품으로 기네스 상장? 영화 DVD도 하나 받았는데 ㅋㅋ 정말 오랜 추억이고 그리움이네요…

참 1등 상품이 칸영화제 초정권이였어요 호텔이랑 칸영화제 시상식 입장권…전액 무료.. ㅠㅠ

Magic in the Moonlight

pm 19:40 – 우디앨런감독의 Magic in the Moonlight 영화에요 킹스맨 보고 너무 반해서 콜린 퍼스 영화 찾아보다가 보게된 영화인데 감독을 보니 제가 몇편 봤던 영화 감독이였네요 1. 미드나잇 파리 2. 매치포이트 달랑 두개 밖에 없네요 ㅋㅋ 근데 미드나잇 파리 영화 노래도 좋고 연출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았던 영화인데 매직인더문라이트 보면서 다시금 새록새록 기억이 났네요

Magic in the Moonlight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

스탠리(콜린 퍼스) 세계 최고의 마술사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아무것도 안믿는 냉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모한테 키워져서 마음에 아픔이 있어요 그래서 비판을 잘하고 냉정한 사람이죠 그러다가 우연히 마술사 친구가 찾아와서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를 이야기하면서 정말 자기 자신도 심령술을 믿을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같이 가보자고 하죠. 그래서 스탠리(콜린 퍼스)는 거짓을 파해치기 위해 찾아갑니다. 근데 말로 듣던데로 너무 아름답고 매력있는 미국 여자 소피 였던거에요 점점 매력에 빠지고 자기 자신도 믿게 되버렸죠.. 그다음은 직접보셔야 할 것 같아요 스포일러가 되버리니깐 ㅋ 아름다운 영화 입니다. 엠마스톤 너무 매력있고 스파이더맨에서 보다 더 사랑스럽게 나옵니다. 반해 버렸어요 ㅋㅋ 한줄 요약 콜린 퍼스는 역시 멋있으며 엠마스톤은 정말 사랑스럽다.

  • 평점70%
Magic in the Moonlight
엠마스톤
Emma Stone,Colin Firth
Match

Match

pm 23:13 – 스티븐 벨버 감독의 Match 입니다. 솔직히 이감독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찾아보니깐 영화도 몇편 안찍고 처음 본 영화 감독입니다. 이영화가 막 보고 싶거나 그런건 아니였는데 누군가 써놓은 글을 보고 궁금해서 봤어요 ㅋㅋ 좀 낚여서 본건데 제가 예상한 영화가 아니였거든요. 엑스맨에 나오는 패트릭 스튜어트가 과연 다른영화에선 어떻게 나올지도 좀 궁금해서 그냥 본 영화입니다.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

극중 유명한 무용수로 학생들로 가르치는 무용선생 토비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뉴욕에서 춤의 역사에 관한 논문을 쓰겠다는 리사(칼리구기노)가 찾아옵니다. 리사는 남편 마이크(매튜 릴라드)와 같이 동행하여 인터뷰를 하는데요 인터뷰를 하는 토비에 극중 연기는 무용 교수로 나와서 말도 많고 여성스러운 연기를 하는데 저는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엑스맨 하고는 너무 다른 연기라서 그런지;; ㅠㅠ 하여튼 인터퓨가 길어져서 집으로 초대하여 녹음기를 키고 계속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같이 찾아온 마이크(매튜 릴라드)가 인터뷰 도중 계속 딴지를 걸고 넘어집니다. 인터뷰는 계속 되지만 점점 분위기가 안좋아 지게 되는데…. 마이크가 비밀을 숨키고 인터뷰를 하러온 영화입니다. 이영화는 젊었을때 토비가 꿈을 위해 해야만 했던 일에 대한 영화 입니다. 제가 보면서 느낀건 책임감과 꿈에 대한 저울질을 할수 밖에 없었던 한 무용수의 영화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한줄 요약 패트릭 스튜어트 색다른 연기를 볼수 있어요

  • 평점50%
Carla Gugino

What If

am 10:00 – 감독은 마이클 도즈 입니다. 처음 알게된 감독이구요 해리포터 주인공인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나오는 영화 입니다. 요 근래에 혼스라는 영화도 봤는데 키는 더이상 안크나봐요 해리포터 마지막편 부터 작은키를 유지하고 있네요ㅠㅠ 좀 더 컸으면 얼굴도 잘생기고 더 매력적인 배우가 됐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남자 주인공 영화라고 해서 보게된 영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부모님 두분다 의사였으면 아버지,어머님이 서로 바람을 펴서 이혼한 가정인데 알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전 여자친구도 바람을 펴서 헤어집니다. 그러면서 의사도 그만둡니다.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친구 알렌(아담 드라이버)파티에서 우연히 알렌사촌 샨트라(조 카잔)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이야기를 하면서 금세 친해집니다. 하지만 샨트라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도 샨트라는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서 연락처를 줍니다. 둘은 친구로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오랜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월리스는 본인 마져도 사랑을 위해 다른남자의 여자를 뺐어야 하는 갈등을 빗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똑똑한 월리스와 베프인 알렌이 대화하는 장면이 많은데 전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면이 되게 좋았습니다. 논리적이며 위트가 넘치는 대사가 많으며 우리가 겪을수 있는 스토리 입니다. 한줄 요약 남자라면 순정남 ‘월레스’ 나도 이젠…

  • 평점75%
Daniel Radcliffe
Daniel Radcliffe
what if
Zoe Kazan,Daniel Radcliffe

랑이란 복잡한거지, 그래서 좋아. 너무 단순하면 시도할 가치가 없잖아. 시도할 가치가 없으면 아무도 안하겠지.

6 Comments

  1. 정다운 댓글:

    저도 콜린퍼스 좋아하는데! ㅋㅋ
    Magic in the moonlight 봐야겠어요^^

  2. 추종범 댓글:

    이영화 주말에 꼭 봐야겠네요ㅎㅎ
    제가 찾던 영화~!!ㅎㅎ

  3. 이카루스 댓글:

    문화생활을 해 본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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