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릴때 부터 멍멍이를 키웠습니다.

지금도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멍멍이들.
시골은 어느 집을 가든 멍멍이를 꼭 기릅니다. 강아지 뿐만아니라 여러 동물을 키운다는게 더 정확할겁니다.ㅋㅋ
저희 집도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멍멍이를 많이 키웠는데 지금도 시골을 가면 멍멍이친구, 염소친구, 닭친구, 오리친구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몇명친구(멍멍이 제외)들은 저의 뱃속으로 들어가기도 하죠 ^^

멍멍이는 집을 지키는것도 있지만 조용하고 지루한 시골에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최고의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같이 등산도 하고 겨울에 사냥도 같이 다니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도 하죠.
어릴때 생각해보면 학교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개 훈련 시킨다고 나무 던져서 가져오게도 하고 음식 숨켜놓고 티비에서 본것처럼 마약찾는 흉내도 내기도 했습니다.

그때에는 심술이 나뻤는지 강아지 싸움을 시키다가 너무 싸움이 커져서 말렸는데 두마리 개가 양쪽발을 물어 병원까지 간적도 있습니다.ㅠㅠ
지금은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만 어릴때에는 왜 이해 안되는 행동을 했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동물학대가 될수 있어요ㅠㅠ 우리모두 동물을 사랑합시다~~

그리고 현재 키우는 멍멍이도 많은데 새끼를 낳아서 분양을 할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고 가족처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강아지분양 연락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