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넓은 인삼밭 하루종일 밭갈고 말뚝박기
늦
가을부터 초봄까지 인삼밭 갈고 두렁만들고 말뚝박는 과정을 해야합니다.
요즘 농사일 기계화됬다고 하지만 사람 손이 안들어가는 작업이 없어요
밭은 트랙터가 갈고 말뚝도 기계가 뾰쪽하게 잘라주지만 말뚝박는건 아직도 사람손으로 해야합니다.
엄청 고된 작업이지요 장갑도 다 찢어지고 팔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지만 인삼 6년을 기다리는 시간에 비하면 아주 적은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친구들도 몇번 아르바이트 했지만 일주일을 넘기기 어려운 극한알바입니다.
무한도전에서 극한알바로 63빌딩 창문도 닦고 탄광에서 연탄도 나르지만 추운날씨에 말뚝박는것도 엄청 힘든 일입니다.
오늘도 다치지않고 일한 것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언제든 체험하실분은 신청해주세요~~ ㅋㅋ